“원희룡 예비후보, ‘자엽업자 합동분향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아픔을 함께”

- 원 예비후보, 포항‧경주 일정 전 자영업자 합동분향소 마지막 날 3번째 방문

- 합동분향소 마지막 날 경찰 철수, “진작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아쉬움 드러내

-추석연휴기간 지역 방문시 자영업자‧소상공인 위한 1인 시위 이어갈 예정
기사입력 2021.09.19 00:3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981165094_ybPSXr81_207da2e80c6a0e143ea866514daedcca7afa36bf.jpg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8일(토) 오전 7시 포항‧경주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자영업자 합동분향소’를 다시 찾았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18() 오전 7시 포항경주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자영업자 합동분향소를 다시 찾았다. 16() 임시분향소 설치부터 17() 방문에 이어 18() 분향소 운영 마지막 날까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 예비후보는 조문 뒤 분향소를 지키고 있는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임원진들을 격려하고 분향소 제단 설치 등 분향소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16() 합동분향소 설치를 두고 경찰과 대치했던 상황과 달리 마지막날인 18() 경찰 경비인력은 철수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원 예비후보는 이젠 (경찰이) 다 철수되었네요. 진작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나.”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끝까지 힘내시고 추석연휴도 잘 보내시길 바란다.”못 오신 다른 자영업자 대표님들께도 인사를 전해달라고 언급했다.

 

또 앞서 원 예비후보는 16() 저녁부터 17일 새벽까지 합동분향소 설치를 놓고 경찰과 대치 상태였던 전국자영업자비대위의 편에 서서 분향소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중재했다.

 

이날 임시 분향소는 8시간 만에 설치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원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경찰을 설득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원 예비후보는 18() 포항경주 등 추석 연휴기간에도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