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 인천시장, 인천터미널 찾아 추석인사”

기사입력 2021.09.2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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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18일 낮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길에 오르는 인천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이어 안 전 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이후 타지에 있는 가족을 자주 만나지 못했을 텐데 올 추석에라도 만나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며 버스에 오르는 시민들에게 인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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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 전 시장은 “즐거운 명절이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다”며 “추석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장사 페스티벌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분들은 문재인 정부의 제멋대로 식 김영란법 상한액 지정으로 축제를 즐길 수도 없게 됐다”고 했다.

 

한편 안 전 시장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영란법의 선물 가액을 20만 원으로 일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올해는 다시 1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상향 조정 요구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정부는 검토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안 전 시장은 “문재인 정부의 장기간 거리두기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 망하고 심지어 최근 그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가 추석까지 추가적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는 것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사살하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안 전 시장은 “당장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다시 살려내야 한다”며 “정권교체만이 유일한 해결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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