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후보 순천 소상공인 간담회”

기사입력 2021.09.24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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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후보 순천소상공인 11.jpg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전남 순천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분들 이렇게 시간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얼마나 지금 힘드십니까. 모든 국민들이 다 고통스러워하고 계시지만 그 피해와 어려움은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자영업자들에게 정말 더 집중되어 있어서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박용진 후보는  9월 23일(목)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중에 제가 다른 후보들에게도 제안을 드렸지만 위드 코로나로 빨리 전환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대략 그 방향에는 다들 공감하고 계사다. 여전히 방역당국에서는 방역단계의 조정을 조심스러워하고 계시지만 위드 코로나로 간다고 하는 것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첫 번째는 지금의 방역 조치의 단계를 숨통을 틔워서요. 의료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여러 위험성을 최대한 통제가 가능한 상황까지 왔다는 게 의료진들의 진단이기 때문에 계절독감처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묶어놓는 걸로 그렇게 해야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도 붕괴되지 않고 국민들의 건강 문제에 큰 위협이 되지 않는 저지선을 잘 유지하면서 위드 코로나로 가면 우리 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이 고통을 좀 덜 수 있지 않겠냐.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한 방역적 조치에 대해서 빨리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시행조치 해달라는 것이 제 부탁의 말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위드 코로나라고 하는 건 사실은 이번 코로나 때문에 훅하고 우리한테 와버린 게 비대면 영업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준비가 좀 되었거나 여력이 있는 곳에서는 음식점의 경우입니다만 배달로 빨리 전환하기도 하고 온라인을 통한 주문 결제 서비스들을 할 수 있는 데에서 그렇게들 하더라고요. 위드 코로나로 간다는 얘기는 물론 각 영업 분야별로 다를 거고, 업종별로 다를 수도 있겠지만 비대면으로 전환해서 얼마든지 영업을 할 수 있거나 병행할 수 있는 업종과 분야에서는 비대면 전환할 수 있도록 국가가 뒷받침을 좀 해주고 시스템을 만들고 지원하고 교육하는 거까지 같이 해주자. 이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였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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