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임준혁이 브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브이컴퍼니는 "뮤지컬 배우 임준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 소속사인 알앤디웍스와 업무공유를 통해 매체쪽 활동을 지원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현 알앤디웍스에 소속된 뮤지컬 배우 임준혁은 브이컴퍼니와 계약 체결 후, 뮤지컬에서 영역을 확장해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준혁은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베르테르', '베어 더 뮤지컬', '스위니토드', 연극 '헤롤드와 모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9월 끝난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을 통해 주연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브이컴퍼니는 "임준혁은 공연 뿐 아니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경력을 쌓아갈 예정이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임준혁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브이컴퍼니는 배우 정영주, 이재인, 성기윤, 이경욱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기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