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소식] 『지킬앤하이드』, '완벽한 무대를 위한' 막바지 연습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21.10.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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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개막 D-4, 마스크 뚫고 나오는 열정과 열기로 기대감 UP!」

 

올 하반기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오는 10월 19일(화) 개막을 앞두고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21지킬앤하이드] 연습실 스케치_전체 (제공. 오디컴퍼니(주)) (1).jpg

[사진='지킬앤하이드', 연습 스케치. (상단 왼쪽부터) ’지킬/하이드’ 역 류정한, ‘루시’ 역 선민/ ’지킬/하이드’ 역 홍광호, ‘루시’ 역 아이비/ ’지킬/하이드’ 역 신성록, ‘루시’ 역 윤공주/ ‘지킬/하이드’ 역 류정한, ‘엠마’ 역 조정은/ ‘지킬/하이드’ 역 홍광호, ‘엠마’ 역 민경아/ ‘지킬/하이드’ 역 신성록, ‘엠마’ 역 최수진/ 앙상블| 제공=오디컴퍼니]

 

 

이번에 공개된 연습 현장은 주, 조연 배우를 비롯하여 앙상블 배우들까지 각 캐릭터에 몰입하여 대사와 넘버를 빈틈없이 소화하며 마치 실제 공연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생생한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선량한 인성과 확고한 신념을 가진 전도유망한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과 위선자들을 처단하는 폭력적인 인물인 하이드의 극명하게 다른 1인 2역을 연기하는 ‘지킬/하이드’ 역의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을 비롯해 자신을 인간답게 대해 준 지킬을 짝사랑하지만 하이드로부터 고통받는 비극적 로맨스를 보여주는 ‘루시’ 역의 윤공주, 아이비, 선민과 혼란 속에 빠진 지킬을 위로하며 지고 지순한 사랑으로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는 약혼녀 ‘엠마’ 역의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까지 각 인물의 복잡 다단한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하는 모습과 함께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듯한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까지 더해지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지킬앤하이드] 연습실 스케치_전체 (제공. 오디컴퍼니(주)) (2).jpg

[사진='지킬앤하이드'. 연습 스케치. (상단 왼쪽부터) ’지킬/하이드’ 역 류정한, 홍광호, 신성록, ‘루시’ 역 윤공주, 아이비, 선민, ‘엠마’ 역 조정은, 최수진, 민경아|제공=오디컴퍼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베스트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Strange Case of Dr. Jekyll and Mr. Hyde)>을 각색하여 인간 내면에 자리한 ‘선과 악’의 이중성과 순수한 사랑을 탄탄한 스토리로 담아낸 ‘스릴러 로맨스’로 압도적인 무대 예술과 귀에 감기는 아름다운 넘버가 어우러진 강렬하고 매혹적인 작품이다. 

 

특히, 전 세계 프로덕션 중 가장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인정받고 있는 <지킬앤하이드> 한국 공연은 2004년 초연된 이후 17년째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흥행 기록으로 전설을 만들어가며 현재까지 누적 공연 횟수 1,410회, 국내 20개 도시 투어, 누적 관람객 수 150만 명을 동원하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모두가 기다린 대작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2021년 10월 19일(화)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이번 시즌 역시 멈추지 않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또 한 번의 피켓팅이 예고되는 4차 티켓 오픈은 오는 10월 18일(월)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선예매를 시작으로 10월 19일(화) 오전 0시 티몬 선예매, 오후 2시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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