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박정아 육아 부담 날려버린 강원도 횡성 밥상 공개

기사입력 2021.10.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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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걸그룹 쥬얼리 리더에서 엄마로 변신한 배우 박정아가 강원도 횡성으로 떠난다. 

 

10월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에서는 '니가 참 좋아', '원 모어 타임', '슈퍼스타' 등 수많은 유행곡으로 시대를 풍미했던 '원조 걸그룹' 박정아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박정아는 프로 골프선수 전상우와 결혼한 뒤 2019년에 딸을 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로 세 살배기가 된 딸을 돌보느라 여념이 없다는 박정아는 "딸 아윤이가 TV를 보며 가수들 춤을 따라 춘다" 며 자신과 딸 모두 직업이 '이것'이었던 아버지 재능을 물려받은 것 같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식객 허영만은 육아에 지친 박정아를 이끌고 횡성 '찐' 맛집을 찾아 나선다. 박정아는 "간만에 TV 나들이에 나선다" 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정아 행복을 듬뿍 충전시켜 준 횡성 다채로운 밥상이 펼쳐진다. 

 

먼저 굽이굽이 이어진 산골을 따라 두 식객이 발걸음 한 곳은 '간판 없는 식당'으로도 유명한 두부찜 맛집이다. 농사지어 수확한 콩을 갈아 가마솥에 푹 끓여내 전통방식 그대로 두부를 만들었다. 특히 두부와 감자, 고춧가루 등 각종 재료를 넣고 얼큰하게 끓여낸 두부찜에 두 식객이 '가식 없는' 먹방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정아의 '동안 비결'도 공개된다. 이날 식객 허영만은 '육아 탈출'을 외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인 박정아의 '무결점 피부'를 가까이서 보고는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다" 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박정아가 "불혹의 나이를 넘기며 피부 관리를 위해 '이것'을 하고 있다" 며 식객 허영만도 깜짝 놀란 '초간단 피부 관리법'을 알려준다. 1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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