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의 첫 콘서트 'Monday Off!'가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열린다.
최재림은 2009년 '렌트'로 데뷔해 '아이다', '에어포트 베이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킹키부츠', '에드거 앨런 포' 등에 출연했으며 2019년 '마틸다' 미스 트런치불 역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성장해왔다.
현재 '하데스타운' 헤르메스 역, '시카고' 빌리 플린 역으로 공연 중이며 2022년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 클럽' 재웅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Monday Off!'라는 제목처럼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작고 편안한 공연이다. 최재림이 그동안 출연해 온 화려한 뮤지컬과는 달리 피아노 한 대로만 연주되는 이번 공연에선 평소 부르지 않았던 다양한 뮤지컬 넘버, 가곡, 유행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칼린이 제작을 맡았으며 재즈 피아니스트 강현규가 반주를 맡는다.
예매는 10월 2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및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