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102회 전국체전 입상 선수 격려

기사입력 2021.10.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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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제102회 전국체전은 지난 8~14일 경북 구미 일원에서 개최돼 경남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40개 등 총 87개 메달을 획득, 대회에 참가한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은 메달을 차지했다. 이 중 김해시 출신 선수가 복싱 등 7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로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복싱 벤텀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서민제 선수(경남체고 3)와 자전거 3㎞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해건설공고 3학년 주사랑 선수, 자전거 2㎞ 개인추발과 500m 독주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진영고 2학년 박은비 선수가 참석했다. 특히 서민제 선수는 최근 세계 최초로 10체급을 석권한 복싱 유망주이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도 장애가 많았을 텐데 우리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로 돌아와 무척 기쁘다”며 “우리시에서 열릴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경남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훈련과 기록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허문성 김해시체육회장도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상한 선수들에게 “전국체육대회 입상자 특별 격려금”을 전달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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