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예수교회, 요한계시록 7장 ‘새 창조된 영적 이스라엘 12지파’ 온라인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21.11.01 17:4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387052_1168756_321.jpg

 

[선데이뉴스=박민호 기자] 신천지예수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가 세계 최초로 요한계시록의 성취를 증거하기 위해 연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말씀 세미나의 요한계시록 7장 강의가 1일 유튜브로 생중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요한계시록7장의 말씀을 전하는 세미나는 이기원 신천지예수교회 요한지파장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12개 언어로 동시 번역돼 송출됐다. 


이기원 지파장은 요한계시록 7장 내용을 설명하며 강연을 시작하며 “요한계시록 7장에 제목을 붙인다면 ‘새 창조된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라고 할 수 있다”라며 “본 내용은 계시록 6장에서 사단과 하나 돼 심판받아 없어진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시 창조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인’을 강조하며 인을 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과 마음에 기록하는 것, 인을 맞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고 생각과 마음에 기록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기원 지파장은 “추수하고 인쳐서 12지파 14만4천명을 창조하게 됐고, 이들은 새 언약과 계시록으로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이 됐다”며 “말씀을 마음에 새겼으니 이들은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 가운데 영적 새 이스라엘 목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강연이 중반부에 들어서자 이기원 지파장은 12지파와 오늘날 신천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난 1995년 3월 14일 수원공설운동장에서 12지파장을 세우고 12지파 보좌를 구성한 게 현재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기원 지파장은 “목자의 역할을 하는 14만4천명을 전부 인 친 이후에는 백성이 될 흰옷 입은 큰 무리가 창조된다”라며 “이들이 12지파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각 교단에서 나오게 돼 결국 영적 새 이스라엘에 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기원 지파장은 “계시록 7자에 따르면 성경에 약속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밖에 없다”라며 “이들 14만4천명의 백성들과 흰 옷 입은 큰 무리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긴다. 이들이 있는 하나님의 성전은 신천지 12지파다. 우리 모두 새 이스라엘 12지파에 소속돼 하나님께 인정받고 구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세미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매회 순차적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다음달 27일 이만희 총회장의 특별강의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