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연극 <스캔들>이 7월을 맞아 쿨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한다.

최근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대학로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시원한 공연장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의 발길이 부쩍 늘어난 가운데, 연극 <스캔들>은 7월 매주 토요일마다 'SUMMER FESTIVAL -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극 <스캔들>이 공연 중인 혜화역 1번 출구 A아트홀 앞에서 7월 매주 토요일 낮 1시부터 시원한 맥주와 부채를 증정하는 것. 터키의 국민 맥주로 불리는 EFES 맥주와 함께 하는 이번 이벤트는 연극 <스캔들> 관람과는 상관없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행사 당일 소진 시까지 맥주를 증정하며,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물씬 느껴지는 스캔들 로고가 크게 박힌 부채를 500개 한정으로 나눠준다.

또한 연극 <스캔들>은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하는 중, 고, 대학생들을 위한 '심심타파 여름방학 할인 프로젝트'와 직장인을 위한 '문화 회식 이벤트'를 통해 문화 비용을 전격 지원한다. 학생 할인은 매표소에서 학생증만 제시하면 전석 1만원에 관람 가능하며, 문화 회식 이벤트는 '세계맥주전문 '秀' - 대학로점'과 제휴를 통해 연극 <스캔들>의 당일 공연 유료 티켓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테이블 당 버드와이저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프랑스 코믹극의 대가 마르크 까몰레티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2012년 국내 초연 이후 최단기간 1,000회 돌파, 객석 점유율 98%, 관객 평점 9.4를 기록한 연극 <스캔들>은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믹 연극으로 뜨겁게 급부상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찔한 상황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기막힌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뭘 좀 아는 당신을 위한, 짜릿한 반전 연애 보고서'  연극 <스캔들>은 대학로 1위 연극인 <옥탑방 고양이>를 제작한 (주)악어컴퍼니의 작품으로 대학로 A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