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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개봉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더 울버린>이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주연 배우 휴 잭맨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휴 잭맨은 오는 15일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콘셉트와 사상 최대의 스케일을 예고하는 <더 울버린 레드카펫 슈퍼 콘서트>를 통해 예비관객들과 직접 만나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 삼성동 COEX HALL C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더 울버린> 개봉을 앞두고 개최되는 전 세계 최초 레드카펫이자 아시아를 대표해 한국에서 열리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공식 행사인 만큼 국내 언론과 팬들은 물론 전 세계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레드카펫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2천여 명의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는 거대한 쇼가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슈퍼스타 K4>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스타덤에 오른 최고의 록밴드 딕펑스가 열정 넘치고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휴 잭맨이 레드카펫을 걸으며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며 무대 위에 올라 미니 토크와 포토타임 시간을 갖는 등 아주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이번 행사는 이벤트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더 울버린> 공식 누리집과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휴 잭맨)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25일 3D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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