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소식]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 '9일간의 여정 시작'

기사입력 2021.11.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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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11월 25일(목) 개막, 12월 3일(금)까지 9일간 오프라인 개최, 오후 7시 개막식 유튜브 생중계 진행!」


역대 최다 공모 편수 1,550편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수그러지지 않는 독립영화인들의 열기와 함께 제47회를 맞이한 서울독립영화제2021이 25일(목)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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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포스터 / 제공=SIFF]


서울독립영화제2021 상영작은 11월26일(금)부터 12월 3일(금)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CGV압구정 5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위드코로나 속 진행되는 개•폐막식은 현장과 더불어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상영을 유지하되 단계별 방역 시행, 접촉 최소화 이벤트 등 안전하지만 현장감 있는 영화제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해외초청’ 부문과 ‘깜짝상영’, ‘관객상’을 진행한다.


개막을 맞이해 오후 7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서울독립영화제2021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이 맡아 18년 경력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모든 부문의 심사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는 개막작 <스프린터>의 최승연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박성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송덕호, 최준혁이 참석을 확정하여 독립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독립영화의 살아있는 현장으로써 ‘Back To Back’ 연타석 홈런이 될 가능성을 품고 있는 오늘의 영화를 오늘 25일(목)부터 9일간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주목받는 작품들부터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는 작품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과 장르의 독립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서울독립영화제 채널에서 상영작 미리 보기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씨네21과 마리끌레르 등 지면과 비평 웹진 REVERSE에서도 서울독립영화제 프리뷰와 감독 및 배우들의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장 중심의 안전한 영화제로서 직접 관객들과 만나는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CGV압구정 상설 5개관에서 개최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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