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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 신문 = 정태일 기자] 고양시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15:00경 환경경제 상임위 소관 조례안 심의중,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A 과장이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되어 시의회 환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8명과 전문위원 등 시의회 직원 3명이 덕양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A 과장은 간접 접촉자로 분류 돼 일상생활이 가능했고, 지난 29일 오후 3시께 예정 돼 있던 제258회 정례회 조례안 심사에 참석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A 과장의 확진 사실을 통보 받은 직후 안건심사를 중단하고 전원 진단검사를 받았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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