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무상교육의 효과와 가능성’윤영덕 의원

-고등교육 입학률 89%로 보편화…고등교육 무상화 가능성 논의할 시점
“-대학 공공성 강화와 정부 재정지원 두 개의 바퀴가 자연스레 굴러갈 수 있어야”
기사입력 2021.12.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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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은 1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대학 무상교육의 효과와 가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은 1일(수)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대학 무상교육의 효과와 가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윤영덕 의원과 전국대학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교수연구자협의회, 전국교수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대학공공성강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 반값등록금국민운동본부,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공동주최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론회 좌장은 조승래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이하 ‘사학국본’) 상임대표가 맡았다. 첫 번째 발제자로 송영조 동아대법학연구소 경제학 박사가 ‘대학무상교육의 사회적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다음으로 홍성학 대학무상화·평준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가 ‘한국 대학의 무상교육의 의미와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송영조 박사는 “2019년 일반대학 진학률은 OECD평균은 53%이며 우리나라는 57%까지 올라간다”며 “여기에 단기고등교육을 합하면 우리나라 고등교육 입학률이 89%에 달해 사실상 고등교육이 중등교육만큼이나 보편화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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