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영화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가 상품 패키지 상영회를 개최한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가스통 르루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팬텀' 실황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 12월 1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 가운데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제작 영상을 첫 공개했다. 무대 뒤편부터 촬영 현장, 주연 배우들 인사까지 다채롭게 담아냈다.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마지막으로 의상을 다듬는 배우들 긴장된 순간과 함께 구호를 외치는 장면에서 뮤지컬 '팬텀'을 향한 수많은 배우들 진심이 엿보여 더욱 기대를 더한다. 또한 영화용 카메라, 지미집, 무대 위 카메라 등을 통해 다양한 각도를 구현한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촬영 현장도 일부 공개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관객들이 어디에서 보든 간에 1열에 앉은 것과 같은 감동을 느낄 것", "장면들이 영화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섬세한 감정이나 평소에 놓쳤던 부분을 영화를 통해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 이라는 배우 규현(조규현), 신영숙 소개는 대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 뮤지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들 모두 다 고생하고 우리도 열심히 준비했다. 꼭 함께해 주길", "볼거리도 많고 들을 거리도 많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담아 갈 장면들, 감동이 많은 작품" 이라는 소프라노 임선혜, 배우 윤영석과 에녹(정용훈) 말에선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를 향한 열정과 진심이 느껴져 예비 관객들 관람 욕구를 더욱 불태우고 있다. 

한편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개봉을 맞아 영화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 상품 패키지 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품 패키지에서는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티켓과 팬텀과 크리스틴 모습을 담은 배지가 한 세트로 증정된다. 

롯데시네마 상품 패키지 상영회는 12월 4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2월 5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며, 현재 롯데시네마 누리집과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