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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전문지 월간 '한국연극'은 '2021 공연 베스트 7'을 발표했다.
선정된 작품은 극단 돌파구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극단 배다 '붉은 낙엽', 극단 신세계 '생활풍경', 국립극단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극단 해인 '집집: 하우스 소나타', 907 '홍평국전', 극단 문 '망태할아버지가 온다'(아동.청소년극 부문) 등 7편이다.
월간 '한국연극'은 2006년부터 매년 12월호를 통해 한 해 동안 발표된 공연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공연 베스트 7'으로 발표하고 있다.
올해 '2021 공연 베스트 7'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공연한 작품 중 편집 위원단 1차 심사, 월간 '한국연극' 편집위원 및 외부 선정 위원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기존에 발표했던 해외공연 부문은 코로나19 여파로 포함하지 않았다.
선정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월간 '한국연극'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25일 오후 2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59회 대한민국 연극인축제 in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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