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코로나 백신 정부 책임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21.12.08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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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대책 위원회 정책총괄 본부장 원희룡,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선거대책 위원회 정책총괄 본부장 원희룡이다.  오늘은 코로나 백신 정부 책임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12월 7일(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원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코로나 대 재앙에 맞서는 국민들에게 정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 책임을 국민에게 떠  넘겨 왔다. 백신을  국민들이 기꺼이   접종했던 것은 국가가  보상책임을 지겠다는 문재인 정부에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정부는  백신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거의 모든 피해를 국민에게 떠  넘겨 왔다.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  되거나 분쟁되는 사례 중 인과성을 인정받은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주장했다.

 

원 본부장은 백신이  아니라 기저  질환 때문에 사망했다는  정부의 결정에 대해 가족들은 울부짖고 있다. 이게 나라냐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래야만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표명했다.

 

이에 윤석열 후보는  네 가지의 약속을  드린다. 첫째 인과성 증명성 책임은 정부가  진다.  백신 접종은 자발적인  행위라기보다는  국가 공동체의   필요성에 따라 이루어지는 공공  정책이다. 따라서 부작용에 관한 인과관계성의 증명 책임은 정부가  저야  한다.  이에 관련된 법을 개선 제정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본부장은 둘째 사망자의 경우는 선 보상 후 정산 하도록 하겠다. 중증 환자에 대해  선  치료 후 보상 제도를 대폭 확대하겠다. 현재는  인과성이  증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  수 있을 뿐 모두 자기비용으로 치료하도록 국민들을 떠  밀고 있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셋째 백신 부작용에 대한 피해 보상  절차를 체계화하기 위해 백신  부작용 국민신고센터를 설치 운영 하겠다. 부작용과 이상반응 소집 조사  역학적 연구등  정부의 책무등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넷째 세계적으로 안정된  우수한 백신을 최대한 선재적으로 많이 확보하겠다. 그동안 우리 국민은 세계 최고에 방역 전쟁을 벌여 주셨다.  이제 정부가 제대로 해야 한다. 윤석열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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