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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장수안 기자] 서울 성북구 줄다리기팀(유태훈감독)과 관계자들이 대한줄다리기 협회 허광평 사무처장을 만나 줄다리기팀 운영현황과 내년도 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날 대한줄다리기 협회 사무처장(허광평)은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전국 줄다리기 관계자들을 교육한 기술전수와 전통문화를 수양을 했던 설명을 하였다.
허처장은 줄다리기가 태권도와 함께 대한민국이 종주국인 종목이며 IOC 가맹 단체임을 강조하였고 인간이 어머니 뱃속에서 태동하면서 탯줄을 잡고 가장 먼저 시작하는 스포츠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위트를 자아냈다.
유태훈 감독은 줄다리기의 중심인 허처장을 만나서 감명있는 줄다리기 역사와 자칫 잊어져 갈수있는 전통문화 스포츠가 젊은층에게 계승발전 되어져야 된다는 방향에 발맞추어 더욱 노력해야 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허처장은 유감독 일행에게 친필 싸인이 새겨진 책자를 선물하면서 성북구에 줄다리기팀이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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