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는 서울시민들이 호구로 보이나?

김종인(out) 시켜버리는 과감한 결단력으로 지지자들께 힘을 실어주었다.
기사입력 2022.01.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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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어제 서울 지하철 타고 각본에 의한 민주당 지지자들 몇몇을 참여시켜 대화을 통해 대선공약을 남발하고 다녔다, 서울 민심을 얻지 못하고는 대선이라는 관문을 넘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서울의 유권자 절반 이상은 고정 표를 가져야겠다는 허황된 망상으로 이곳저곳에 낯짝을 내밀며 자신이 반드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야겠단다. 참으로 가증스러운 별종 중 하나다.


서울 시장이 故 박원순의 악몽이 가시지도 않았는데, 서울 시민들이 또다시 후회할 짓을 하겠냐는 것이다. 당시 박원순 시장은 차기 대선 깜이라는 물망에 올랐던 인물 중 한 사람이다. 병력비리 감시 대상인 아들에 태양광 보조금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에 대해 불법 하도급, 보조금을 수령한 뒤 폐업하거나 먹튀하는 사건 등등 밤새 나열해도 모라랄 정도다.


여당에서 저지른 비리 때문에 결국 시민들은 멍들어 패인 곳이 아물지 않았는데 무슨 낯짝으로 이재명이 또다시 서울시민들을 향해 손 벌리며 제발 표를 달라고 구걸하듯, 호소할 수 있단 말인가,


인성이나 도덕성 자체가 대선과 어울리지 않는 인간이 이재명이다. 저런 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된다는 자체는 국민들 모두 암울하고 암담한 시련을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 망국병인 코로나로 인해 전 국민들이 수년째 부모 형제들 얼굴조차 못 보고 지내는 현실이다.


자신들에게 득이 된다고 생각하면 어떠한 수단 방법들을 동원하여 상대방을 폄훼하고, 그것도 모자라 상처를 갈기갈기 잔인하게 물어뜯는 근성들이 있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그르치게 된다면,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들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과오를 범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틈새만 보이면 독수리가 먹이를 낚아채듯, 가식이라도 국민들께 환심 공약으로 대권 탈환을 노리는 정권이 문재인 정권과 그 패당 들인 것이다.


근래 김종인이라는 연출자 늙은 살쾡이와 철없는 준석이가 잠적해, 자중지란(自中之亂)에 허덕이던 틈새를 노려 재명이는 전국을 순회해 자신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 힘 당 내부 갈등으로 혼란했을 것이나, 김종인(out) 시켜버리는 과감한 결단력으로 지지자들께 힘을 실어주었다.


焉敢生心(언감생심)이란 말이 있다. "감히" 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을 두고 한 말이다. 박원순이 저지른 만행들을 생각하면 이재명은 서울엔 얼씬 말고 근교에서 매일큰절 하며 사죄해야 한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주민들을 혹사시키고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한 주범이라는 의혹부터 해명해야 될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시민들이 호구로 보이나, 도리어 서울 시민들이 이재명을 천하에 호구로 생각하고 있음을 명심해라.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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