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내것으로 만들어라,

그것이 바로 불변할 수 없는 소중한 내 것임을,
기사입력 2022.01.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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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대 대선, 當落으로 웃는자와 우는자들을 가릴 수 있는 주어진 시간은 단 50여일 대장정, 무엇보다 중요한 이번 선거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다, 이재명이 구속안되고 살아만 있다는 가능성 에서다.


서울이나 경기일원 수도권에서 당락이 이뤄진다고 본다면 이재명 보다는 윤석열 후보가 한 수 위다. 즉 서울이나 경기, 부산, 충남에서 前職 수장이라는 작자들이 온통 쑥대(여직원 성추행)밭을 만들어 국민들의 원색적인 비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광역단체장으로 당선되어 자신의 부를 축적하고 명예를 높여 과시욕 탐하는 자리가 아니라, 낙후된 지역발전이나 지역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자신을 희생하여 살림을 도맡아하는 막중한 자리인 것을 망각하고 여직원들 희롱에 성추행까지 그들의 만로는 비참했다.


서울시장이던 박원순, 충남지사였던 안희정, 부산시장 오거돈까지 이들 셋의 성추행 만행과 그것도 모자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의 중견연예인 김부선과 스캔들, 이미 당락의 대세는 기우려져 있었던 것이다.


전체 유권자 4000만이면 서울, 경기, 부산, 충남의 유권자들이 약 2300만이다. 온전한 정신으로 성추행범들이 득실거리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하겠냐는 것이다. 넋빠진 유권자들이 아니면.....


서울 경기일원 수도권을 떠나 다른 크고 작은 지역들 절반은 고사하고, 10명중 2~3명의 표만 받아도 50%는 넉넉하고여유있는 勝戰이다. 


상투적인 정치구조가 이젠 달라졌다.

예전 돈받고 표를 넘겨주던 때도 지났고, 아들이 아버지 말듣고 아버지 지지자를 지지하던 때도 지났다, 결국 내가 나를 만들어야 한다. 주어진 시간 동안 많은 서민들을 찿아가 서민들의 고달픈 삶도 체험하고 설득하여 내것으로 만들어라, 그것이 바로 불변할 수 없는 소중한 내것임을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망각해선 안된다.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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