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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희 집안 뿌리가 경북 영주시 순응면이다. 집안 어르신들께 인사드리러 기회 있을 때마다 찾아 뵙고 있다. 갈 때마다 조금씩 놀라는 장면 중 하나가 갓을 쓰고 있는 분들이 아직 많다. 저는 양반 집안의 후손이라는 자부심도 가지게 됐다. 또 대구는 제 아내와 함께 두 사람이 목숨 걸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곳이다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는 오늘 1월 17일(월)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서 밝혔다.
대한민국 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되고 가장 가슴 아픈게 청년이 떠나는 도시 1위가 대구라는 점이이다. 그래서 저는 대구경북이 살아나야 지역균형 발전이 성공하고 대민이 사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민간기업 유치 위한 재정적 법적 권한이 반드시 지자체에 있어야 한다. 정말 2022년 대구경북이 부흥하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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