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악어의 눈물, 언제까지 써먹을 것인가?

기사입력 2022.01.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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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민주당지도부와 이재명 대선 후보는 지지자들과 많은 관중들이 모인 자리에서 넙죽엎드려 큰절을 올리며 펑펑울며 퍼포먼스(performance)를 연기했다.


언론메체에선 모두 한결같이 과거를 생각하며 서러워서 울었다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그를 아는 모든이들은 쇼맨쉽에 불과한 것이란 결론이다. 민주당 지도부나 지지층엔 각양각색(各樣各色)의 재주꾼들이 포진하고 있다


어느새 성경구절에서 인용한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그러나 군중들은 죄지은 여인에게 아무도 돌을 던지지 못했다"라는 악어의 눈물을 흘렸을 망정 적합한 표현력으로 군중들을 사로 잡고, 측은지심 끝어내는데 커다란 성과다.


반면, 국민의 힘 지도부에선 그나마 사이비 무속인 논란으로 선대본 산하 조직인 네트워크위원회를 전격 해산해 버렸다. 민주당지도부나 지지자들은 그보단 더한짓도 서슴없이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 제1野黨인 국민의 힘에선 언론에서 조금만 불리하게 보도되면 바로 시정하여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시킨다. 


필자는 합리적 보수주의를 선호하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급진자들 주무기인 막가파식으로 변칙을 인용할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유권자들이 손 흔들고 인사만 잘한다고 표을 주질 않는다. 


상대 후보에 비해 공약들이 유권자들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하고,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다. 선거철이면 지키지도 못할 공약들만 난무하다. 즉, 언론만 잘 이용 하면 돌팔매를 맞아도 될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보라, 자신들이 선정한 언론들 수십개 불러놓고 생쇼하듯, 악어의 눈물 몇 방울에 어제 하루 대한민국 전 언론 매체에서 대서특필 하지 않았는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은 앞으로 어딜가든 넙죽 큰절하고, 그동안 국민들께 불미스런 사건 사고에 대해서 사죄도 아니고, 사과한다고? 3월 9일 선거가 끝날때까진 美辭句(미사여구)를 인용하며 써먹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언론사들 열이면 7~8곳은 현 정부인 문재인 정권에 모두 매도 되어 악어의 눈물을 흘리며 국민들 속이는 이재명을 위해서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다. 언론사의 사명인 正論直筆을 외면하고 있으니, 나랏꼴이 개판이지 않은가,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탈환하여 국민들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길 소망한다.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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