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부산에 위치한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가 개관 3주년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
부산 드림씨어터는 2019년 4월 '라이온 킹'을 개관작으로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매튜 본의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 '시카고' 등을 선보여왔으며 작품마다 흥행 성공을 거뒀다.
이번 '3주년 감사 페스타'는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드림씨어터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다. '3주년 감사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림씨어터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 선물을 만날 수 있는 릴레이 선물 증정 이벤트는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며 총 3차에 걸쳐 열린다. 배우 친필 사인 포스터와 OST, 한정 제작된 특별 추가 MD, 뮤지컬 협력 상품, '라이온 킹' 부산 공연 관람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릴레이 형식인 만큼 1차부터 3차까지 중복 참여할 수 있다.
이어 N번째 행운 이벤트와 '웰컴, 웰컴 백'을 만날 수 있다. N번째 행운 이벤트는 숫자 3이 들어가는 N번째(3, 33, 300, 333 번째 등) 이벤트 응모자에게 뮤지컬 MD 상품, 드림씨어터 골드회원 1년권, 오페라글라스 대여권 등을 무작위 증정한다.
'웰컴, 웰컴 백(Welcome & Welcome back)' 이벤트는 신규 회원이나 휴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벤트다. 누리집에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음료 쿠폰, 보석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임현철 드림씨어터 팀장은 "3주년을 기념한 다른 프로그램도 추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공연 예정작을 구축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강화해 국내 대표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드림씨어터는 올해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하데스타운', '잭더리퍼', '레베카',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