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복수자, 윤석열?

기사입력 2022.02.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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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맹공을 펼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0일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적폐 수사를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국민께 사과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검찰 책임자로서 눈 감았던 적폐가 있다는 의미든, 없는 적폐를 조작하겠다는 뜻이든 모두 심각한 문제이고 국민 모독"이라면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해 현제까지도 각종 비리공화국내에서 갖은 혜택을 누려왔던 자들이 새정부가 출범하기도 전에 쫄았는지 상대 후보를 향해 궤변들을 늘어놓구 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께서는 상대후보 비난할 시간있으면 유세장돌며 공약집이라도 하나 더 알려야 함에도 전국을 돌며 자신을 향한 싸늘한 민심을 감지했는지 돌연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막말을 토해 내고 있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의 공약은 말그대로 위기극복, 경제회복에 주력하려 노력하고 있다. 집권하면 전 정권 적폐청산, 정권이 바뀌면 당연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해 전직 대통령 두명을 감옥에 보냈다.


내로남불이다, 자신들의 부정부패는 어쩔 수없는 것이고, 前 정권의 수장들 숙청하는데 국민들께 물어는 봤나, 그러나 지금은 우리 국민들, 우리 국민분들이란다, 문재인 정권은 말그대로 성추행 정부에 봉이 이선달 정국이었다.


적패를 조작한 정부는 문재인 정부다,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하여 前 충남도지사 안희정, 前 부산시장 오거돈, 前 서울시장 박원순, 조국 前 법무장관, 前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이재명, 이들이 대한민국 정부나 국민들께 무슨 짓들을 했는지 국민들은 모두 알고 있다.


단지 빽이 없고 줄이 없어 잘못된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는 前 정권에 대해 다만 "수사 원칙"을 말했다는 것이다. 재경전라북도민회 신년인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늘 법과 원칙에 따른 성역 없는 사정을 늘 강조해오셨다"며 "저 역시도 권력형 비리와 부패에 대해서는 늘 법과 원칙, 공정한 시스템에 의해서 처리돼야 한다는 말을 드려왔고, (그 뜻은) 제가 검찰 재직할 때와 정치 시작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혀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정치 보복이 법과 원칙, 공정한 시스템에 의한 수사 방침이 무능한 복수라면 어떤게 정당한 법이고, 어떤게 부패한 법인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알고 있는가?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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