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미스터 온조> 프레스콜에서 달꽃무리 역 박세미(쥬얼리)가 질문을 듣고 있다.
뮤지컬 <미스터 온조>는 고구려 주몽의 세 번째 아들이자 새로운 나라의 건국 운명을 지닌 청년 온조가 엇갈린 길목에서, 강한 끌림에 이끌려 천명의 열쇠를 지닌 달꽃무리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온조 역에는 가수 홍경민, 뮤지컬 배우 김민철, 민후(익사이트)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상대역 달꽃무리 역에는 박세미(쥬얼리), 뮤지컬 스타 박소연이 나온다.
한편, 뮤지컬 <미스터 온조>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