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가 9집 발매기념 단독 콘서트 <창고대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YB가 2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공연이다. YB의 이번 공연은 기존 일반 공연장이 아닌 '창고'라는 독특한 공간을 활용해서 진행한다는 점, 그리고 YB 결성 이후 최초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관람 등급을 내걸었다는 점 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YB의 이번 공연 <창고대란>은 무대와 객석이 규격대로 정해져 있는 일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이 아니기에 전적으로 YB의 뜻대로 창고 안의 공간을 활용해 무대와 객석을 구성한다. 따라서 무대와 객석이 그 어느 공연장보다 밀착된 구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한 미성년자 관람불가 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관객들에게 주류 혹은 드링크 음료를 제공해 관객과 YB가 함께, 가식을 벗어 던지고 즐기는 2013년 여름 최고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YB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REEL IMPULSE>의 넘버들은 물론, YB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함께 연주한다. 다채로운 사운드와 밴드 특유의 아이코닉(Iconic)한 감성을 유니크(Unique)하게 조합한 YB의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넓게 트인 창고에서 거칠고 자유로운 록 스피릿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