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국민들 怨聲이 들리지 않는가,

기사입력 2022.02.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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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단일화 결렬을 선언한 순간 국민들은 무엇보다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의 안일한 조건부 단일화를 못마땅했었다.


안철수 후보는 국민들의 선택을 받자했는데 국민들의 호응은 이미

국민의 힘 유석열 후보를 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선이 몇일

안남았는데 국민의 의중을 묻자는건 투표를 하자는 것인지. 도데체

국민들께 뭘 묻자는 것인가, 이젠 시간이 없다.


민주당 이재명은 이곳 저곳 방방곡곡을 누비며 국민의 힘 윤석열 

때려잡는데, 물불안가리고 혈안이 되었는데 야권 후보들은 속수무책

당하고 있을 것인가, 야권연대나 보수지지자들은 정권교체하는데,

하나 둘 집결하여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반드시 꺽어

부패를 청산하여 국민들의 한을 풀어줘야 하는것이 소명이고 약속이다.


>>>국민의힘은 안 후보의 단일화 결렬 선언이 뜻밖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양측이 지난 일주일 동안 물밑에서 단일화 논의를 해왔고, 안 후보가 단일화 제안 철회를 발표하기 3시간여 전까지도 윤석열 후보와 만남을 조율하는 통화를 했다는 것이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간 안 후보 측의 책임 있는 분들과 꾸준히 소통해왔다”며 “오늘 안 후보 기자회견은 저희로서는 상당히 의외였다”고 했다......


국민의 당, 선거캠프 차량에서의 사고로 안철수 후보는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그것에 대한 발단이 단일화 선포하고 바로 사고가 터졌기 때문에 그것을 응징코자는 단일화 결렬을 선포한 것이라면 잘못된 생각이고 발상이다.


대인배들은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쳐선 안된다, 가족이자 동료를 잃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수천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안철수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나 민주당의 무례함을 지켜보고 방치할 것인가, 야권연대하여 저들의 무능함을 함께 심판할 것인가?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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