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자의 방' 강지섭, 촬영 중 대본 들고 '꾸벅꾸벅'

기사입력 2013.08.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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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섭 (제공- 런엔터테인먼트)

차가운 도시 남자를 연기 중인 배우 강지섭이 촬영장에서 숙면을 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는 SBS 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서 한지섭 역을 맡고 있는 강지섭이 촬영 도중 졸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기 시간 중 강지섭이 무척 피곤한 나머지 잠깐 잠이 들었다. 그 모습이 묘하게 귀여워서 매니저가 순간 포착해 트위터에 올린 것" 이라고 설명했다. 강지섭이 맡은 한지섭은 극 중 국내 최고의 특급호텔 총지배인이며, 출세 지향주의자이자 배신의 상징이다. 극 중에서 차갑고 냉철한 모습과 달리 다소곳한 자세로 귀엽게 졸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지섭은 드라마 <두 아내>,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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