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자 부르타' 10월 11일 내한 공연

기사입력 2013.08.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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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자 부르타>(Fuerza Bruta) 오리지널 팀 내한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에매사이트에서 상위에 랭크되며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기존 타 공연과는 다른 무대공간 연출로 공연장 내부에 지정된 좌석이 없으며, 전석 스탠딩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관객의 머리 위, 옆, 플로어가 무대로 연출돼 공연 스태프를 따라 이동하며 관람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전에는 편안하고 트랜디한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맥주와 음료를 즐기며 대기할 수 있다.

티켓 등급은 총 세 등급으로 나뉘어져 공연만 관람하는 <푸에르자석>(99,000원), 공연관람과 함께 음료,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부르타석>(121,000원), 공연관람과 함께 독립된 VIP 전용 라운지에서 케이터링, 기념품 제공 등 최상의 VI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VIP석>(220,000원)으로 구성된다.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배우들의 다이나믹한 춤사위가 인상적인 <푸에르자 부르타>는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질주하며 벽을 부수고 관객 앞으로 갑자기 나타나는가 하면, 공중에서 펼쳐지는 워터쇼(Water Show)에서는 머리 위에 하늘이 아닌 물의 세상이 펼쳐지는데 그 안에서는 배우들이 물속에서 관객과 교감한다.

이에 <푸에르자 부르타>는 국내에서 공연되는 상연목록에 식상해하며 보다 색다른 공연을 즐기길 희망하는 젊은 관객들의 수요에 맞는 공연으로 국내 공연 시장에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푸에르자 부르타> 오리지널 팀은 10월 한국 공연 전, 8월 17일부터 9월 23일까지 중국 북경투어에 나선다. 중국 내 티켓 판매 시작 후 전석 매진되는 강력한 티켓 파워와 함께 유튜브에서도 6월 한 달간 5개 동영상이 순위에 오르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잠실종합운동장 내 FB빅탑씨어터에서 공연된다. 8월 23일까지 예매시에 적용되는 조기예매할인 20%(10월 11일~31일 공연에 한함), 공연 재관람 관객에게 적용되는 재관람할인 10%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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