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스터 온조', 걸그룹 쥬얼리 공연장 찾아 응원 메시지 전해

기사입력 2013.08.18 01:4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뮤지컬 <미스터 온조>가 성황리 공연 중인 가운데, 달꽃무리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박세미를 응원하기 위해 걸그룹 쥬얼리가 공연장을 찾아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8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공연장을 찾은 쥬얼리 멤버 하주연, 김은정, 김예원은 최근 발표한 신곡 <HOT & COLD>를 발표 후 바쁜 일정 속에도 공연장을 찾아 배우들과 제작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달꽃무리 역의 박세미는 "언니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늘 공연도 무사히 잘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뮤지컬 <미스터 온조>는 고구려 주몽의 세 번째 아들이자 새로운 나라의 건국 운명을 지닌 청년 온조가 천명의 열쇠를 가진 제사장 달꽃무리를 만나게 되면서 운명을 거스르는 사랑을 하는 감동의 드라마다.

온조 역에는 최고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홍경민과 뮤지컬 <날아라, 박씨!>, <온에어> 등의 작품에서 실력을 다진 신인 뮤지컬 배우 김민철, 퍼포먼스와 연기력, 출중한 외모까지 두루 갖춘 엔터테이너 익사이트 멤버 민후가 트리플 캐스팅되어 열연 중이다.

상대역 달꽃무리 역에는 슈퍼스타K 시즌1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 쥬얼리 멤버 박세미,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제2의 조수미라 불리던 라이징 뮤지컬 스타 박소연이 맡아 연기한다.

연이어 이어지는 관객들의 박수와 평단의 호평으로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미스터 온조>는 지난 7월 26일 개막해 오는 9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