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5년 만에 돌아오는 가수 싸이(박재상)가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 출연한다. 

5월 6일 방송되는 '백반기행'에서 가수 싸이가 식객 허영만과 함께 강북 노포 밥상 기행을 떠난다. 

무엇보다 싸이는 9집 음반 활동 첫 일정으로 '백반기행'을 고집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백반기행'을 1회부터 빠지지 않고 모두 시청했을 정도로 식객 찐 팬이다" 고 밝혀 식객 허영만과 호흡을 기대케 했다. 또 식객 앞에서 날 것 그대로 라이브와 싸이표 재치 있는 안무가 어우러진 9집 음반 머릿곡을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을 흥분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실향민인 할아버지 입맛을 그대로 물려받아 '찐 한식파'인 싸이 '폭풍 먹방'도 펼쳐진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공연 상징답게,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싸이는 "요금소 진입과 동시에 맛집 검색을 시작할 만큼 한식 마니아!" 라고 자처해 놀라움을 일으켰다. 

5년 만에 돌아오는 싸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강북 노포 밥상 기행은 5월 6일(금) 밤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