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김국환, 고혈압.고지혈증 극복 비법 공개

기사입력 2022.04.25 16:1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220425_건강한 집_90회.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김국환이 과거 건강상태를 고백했다. 

 

4월 25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대중 음악계 원조 역주행 상징이자 만화 주제가 대부 가수 김국환이 출연한다. 

 

환한 웃음과 함께 스튜디오를 찾은 김국환은 희대 유행곡 '타타타'를 고품격 라이브로 소화하며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 환호성을 일으켰다. 그는 "최근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신곡 '배 들어온다'를 발표해 왕성히 활동 중이다" 고 밝혀 건재함을 자랑했다. 

 

하지만 75세임에도 넘치는 활력을 보였던 김국환은 "전성기 시절 잦은 해외 공연과 음주.흡연으로 50대 초반 당뇨 전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 고 말해 안타까움을 일으켰다. 게다가 그는 "하루아침에 심근경색으로 떠난 아버지와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신 어머니로부터 혈관 가족력이 있다" 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김국환은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근육 관리에 신경을 썼다. 지금은 모든 질환을 극복했다" 고 밝혀 그 비법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랑하는 김국환 집도 공개된다. 그의 집은 가구와 마감 자재 모두 짙은 나무 느낌으로 통일돼 아늑한 분위기로 패널들 감탄을 일으켰다. 특히 거실과 침실 창밖엔 365일 은밀하게 감상이 가능한 소나무 경관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27년 전 김국환과 부자 듀엣곡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아들 김기형 씨도 깜짝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두 사람은 특별히 27년 만에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무대를 재연해 당시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25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