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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김아름이 2022년 첫 음원으로 임재범 명곡 '이 밤이 지나면'을 시티팝으로 재해석해 발표한다.
29일 공개하는 '이 밤이 지나면'은 1991년 발표된 임재범 음반 'On The Turning Away'에 수록됐던 곡을 김아름 특유 청량감 넘치는 시티팝 형식으로 재해석한 노래다.
김아름은 섬세한 목소리로 곡이 담고 있는 선율 아름다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또 원곡 가창자인 임재범이 들려줬던 야성과 힘을 낭만적이고 따뜻한 질감으로 표현해 전달한다. 스페이스카우보이(박성진)가 전체 제작을 맡았으며 Jay Kim, 이태욱 등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Re: 마스터피스 연작 첫 음원 '이 밤이 지나면'은 80년대 등장해 수많은 유행곡들을 쏟아낸 천재 작곡가 신재홍 작품이다. 신재홍 작곡가 노래 중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 중 하나로 30여 년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회자되는 명곡이다.
김아름은 '이 밤이 지나면'을 시작으로 올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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