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현빈-손예진 결혼식 축가로 '오직 너' 부른 이유

기사입력 2022.05.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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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김범수가 "'오직 너만'을 배우 현빈(김태평)과 손예진(손언진) 결혼식에서 축가로 불렀다" 고 말했다. 

 

5월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내일은 국민가수'의 '숯불 총각' 김동현이 부른 화제의 노래, '오직 너만' 원곡자 김범수가 노래를 빼앗긴 사연을 전한다.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한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숯불 총각' 김동현이 '마이웨이'에 뜬다. 그는 오디션 종영 이후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최근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하고 순회 공연으로 전국을 다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현은 오디션에서 최고 화제를 몰고 온 노래 '오직 너만' 원곡자 가수 김범수와 '참가자와 심사위원'이 아닌 '가수 선후배' 사이로 만난다. 김범수는 "곡을 도둑맞았다!" 고 표현하며 그를 극찬했다. 

 

김동현은 친누나 결혼식에서 축가로 '오직 너만'을 불렀는데 그의 노래를 들은 김범수는 "'이 노래를 앞으로 축가로 써도 되겠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며 실제로 세기 결혼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현빈과 손예진 결혼식에서 축가로 불렀다" 고 말했다. 

 

노래에 얽힌 사연뿐 아니라 김동현 새로운 집과 이전과는 달라진 일상도 공개된다. 단칸방 생활을 청산한 그는 "이제 방이 세 칸으로 늘어나 가구 채워가는 재미에 빠져 있다" 며 설레는 마음을 공개했다. 또한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팬카페를 제일 먼저 챙겨 본다" 며 팬들에게 깊은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디션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도 함께 하고 있는 박장현, 손진욱 그리고 김동현 '요리 지원군' 김희석과 함께하는 집들이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현은 "오디션 프로그램 과정이 사실 고되지 않나. 그런 기억을 같이한 사람들이 좀 더 애틋하고 결속력이 생긴다" 며 일원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언제나 진정성 있게 노래 부르고 싶다" 는 김동현 이야기는 5월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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