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박대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노동위원장)은 5월 16일(월)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공동 주관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박대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등의 서면 축사와 함께 김기현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등 국회의원 및 내외빈이 대거 참석하여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을 맞아 중대 재해 예방 효과와 기업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법 해석 및 집행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임무송 교수(서강대 경제대학원 대우교수)가 좌장을 맡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대재해법의 재해 예방 효과와 기업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집행 방향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오늘 토론회에서 청취한 노동계, 경영계, 학계, 정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기반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안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