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일대에서 열리는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이 해외를 비롯한 국내 유명 드러머들 참가 소식을 전했다.
전 세계 드럼 무대 살아 있는 전설부터 떠오르는 신예 드러머까지 출연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탄탄한 실력과 인지도를 지닌 예술인들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악 팬들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는 각오다.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 출연자로는 전설적인 훵크 밴드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Sly & The Family Stone)'을 시작으로 '제랄드 헤이워드(Gerald Heyward)', '알렉스 폰 크라벤(Alexis Von Kraven)', '에디 스로워(Eddy Thrower)'까지 화려하고 폭발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한국 대중 음악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럼 연주자들도 이번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에 함께한다. 조용필과 전인권 음반과 방송에 참여하며 연주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록 역사 산증인인 이건태가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정원영 밴드'와 '텔레포니스트'에서 활동했고 윤상(이윤상), 리쌍(개리(강희건), 길(길성준), 크러쉬(신효섭), 긱스(릴보이(오승택), 루이(황문섭) 등 국내 최정상 음악인들 콘서트와 음반에서 드럼 연주자로 활동한 김수준이 출연하며 이번 출연진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중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 예술인들 무대도 펼쳐진다. 밴드 '톡식(Toxic)'과 '시네마(Cinema)' 일원인 '김슬옹', 음악인들 음악인으로 불리고 있는 '장원영'이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 현장 라이브 공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