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국민의힘 막말 3인방,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기사입력 2022.05.1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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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용현 선대위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의 5.18 망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5월 17일(화) 논평했다.


신 선대위 대변인은 이어 그러나 국민의힘에는 김진태 후보 못지 않은 막말 후보들이 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다. 김태흠 후보는 2013년 국회 청소노동자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면 툭하면 파업하려 들 것”이라며 반대하는가 하면, 2019년에는 선거권 연령 하향에 대해 “고3 학생에 돈 살포 우려”된다고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또 2014년 단식농성을 하던 세월호 유가족을 노숙자에 비유했고, 2016년에는 “촛불집회는 시민단체나 일반인들이나 하는 짓”이라고 폄훼하는 등 셀 수 없이 많은 막말을 쏟아 내왔다. 이장우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당시 동료의원에 대해 “김일성주의자”, “종북세력”, “폭력 의원” 등 상습적인 막말과 색깔론으로 질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장우 후보는 과거 대전 동구청장 재임 당시 동구의 재정을 파탄 냄과 동시에 업무추진비를 불법 지출했다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바도 있다. 약자를 조롱하는 사람이 제대로 국민을 섬길 수 있을지, 상습적 막말과 재정파탄의 책임자가 지역발전을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 참사에 이은 국민의힘의 공천 참사다. 이런 인물들을 내세워 국민을 돌보고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막말 3인방은 국민의 짐이다. 이들은 지역의 발전은커녕 지역민의 부담만 늘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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