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 고양유세"

기사입력 2022.05.2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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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여러분 우리 국민들에게 우리 민주당이 새로운 희망을 줘야 하지 않겠나? 여러분 우리가 부족했던 점을 자성하고, 성찰하고. 그렇지만 제대로 된 민주당의 가치 혁신적 포용국가를 이루겠다는 가치. 다시 한 번 재성립하고 우리가 고칠건 고치고 우리 먼저 솔선하고 우리 먼저 변화하고, 개혁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후보는 5월 22일(일) 저녁 7시 30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일산문화공원)유세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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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러분 우리 먼저. 우리가 기득권 내려놓자. 우리 국민 앞에 겸허한 자세로 민주당이 바뀌겠다고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진정성 가진 목소리를 가지고 실천에 옮겨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 진정성을 우리 고양 시민 여러분, 경기 도민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보여드려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민주당이 희망이고, 민주당이 그 일을 할 수 있는 정당이고, 조직이고, 힘인 것을 우리 국민들 앞에 보여줘야 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이어서 여러분 그와 같은 자성과 다짐을 하겠다는 약속을 우리 당과 함께하면서 지난 2개월 열흘 정도 윤석열 당선자의 인수위와 윤석열 정부의 10여 일 동안의 국정을 지켜봤다. 여러분 어떤 정부든지 성공해야 한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서 윤석열 정부도 성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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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우리 민주당은 그와 같은 취지에서 총리 인준도 뜻을 같이 해줬고, 앞으로 국정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방향이라면 함께 협력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함께 일할 자세가 되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표명했다.


그렇지만 지난 인수위 기간 두 달 동안, 그리고 10여일 정도 새로운 정부 출범 이후의 국정운영의 상황을 보면서 걱정과 우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인수위 기간 중에 용산 졸속 이전, 관저 쇼핑, 깜냥 안 되는 국무위원 임명, 그리고 대선 과정에서 했던 수많은 공약들에 대해, 예를 들어 GTX 노선 연장 신설, 1기 신도시 신속한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을 포함해 공약을 깨고 있는 것을 우리가 목도 하면서 심각한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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