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기사입력 2022.05.2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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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순식 정의당 후보, 강용석 무소속 후보

[선데이스신문=이종록 기자]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가 5월 23일(월)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서울 마포구 S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국민의힘 김은혜, 정의당 황순식,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발언에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도지사에 출마하면서 힘 있는 도지사가 된다고 밝혔다. 벌써 GTX 사업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에 첫 번째 역점 사업이 되었다. GTX 뿐만이 아니라 소상공인 600만원 균등제, 그리고 1기 신도시 저희의 재건축이 모두 김은혜 공약이 윤석열 정부에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힘있는 도지사 후보로서 저는 말뿐인 공약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발언에서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민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자리다 살림도 해본 사람이 잘한다. 말뿐이 아니라 일꾼을 뽑아야 한다. 서민에 깊은 공감, 정직함, 나라 살림을 책임졌던 유능함 저 김동연이 저격이다. 혁신으로 성공을 만들었던 제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한결 높이겠다. 저 김동연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황순식 경기도지사 후보는 발언에서 성과가 어느 때 보다도 줄어들고 있다. 지난 대선 이후 많은 시민들께서 실망도 많이 하시고 정치와 선거에 대한 관심을 많이 끊고 계시다. 하지만 이대로 여당이 지방선거까지 독점하게 된다면 여당의 독주와 정쟁속에서 민생은 또 다시 살아질지 모른다. 바꾸어 달라 전했다.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는 발언에서 지난번 KBS 때 머리를 삭발한 것을 보고 많은 분들이 왜 삭발을 했는지 의문을 많이 가져서 오늘은 검수완박이라는 머리띠를 하고 나왔다. 검수완박이 법안이 통과가 되었는데도 국민의힘 어떤 의원도 제대로된 투쟁을 하거나 반대를 하고 있지 않아서 제가 했는데 앞으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선임되서 제대로 검수완박에 대해서 대응하는지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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