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 남양주 집중유세"

기사입력 2022.05.25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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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우리는 또한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로 가는 길을 선택할 것이냐, 아니면 윤석열 정부에게 건전한 비판을 하면서 견제의 길로 갈 것이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5월 24일(화) 남양주시 경춘로 평내호평역 유세에서 밝혔다.

 

이어 이번 6월 1일에는 기호 1번 뽑을 것이냐 아니면 기호 2번 뽑을 것이냐 하는 기로에 서 있다. 지난 두 달 보름 동안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와 새 정부 출범 이후에, 여러 가지 우리에게 실망을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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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어느 정부도 다 성공해야 한다. 저는 한덕수 총리 인준도, 또 추경 예산도, 두 가지 다 여러 문제가 있지만 우리 국민을 위해서, 또 새 정부가 출범해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자고 하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민주당은, 이와 같은 새 정부의 사사건건 발목 잡기가 아니라, 필요하다면 협조하고 돕고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나가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지난 두 달간 인수위, 또 열흘, 보름 동안에 새 정부에서 했던 것들은 큰 실망을 자아내고 오만과 독주와 폭주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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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 안에서 뉴스를 봤더니 법무부에 인사 검증팀까지 만든다고 한다. 과거에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했던 일이다. 우리 조응천 의원님께서 청와대에서 했던 그 일을, 이제는 법무부에서 한다고 하면서, 검찰 공화국으로 가는 길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가 이번 남양주시장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경기도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독주는 더욱더 속도를 더할 것이며 검찰 공화국으로 가는 것이 눈에 불 보듯 뻔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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