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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연을 맡은 솔라(김용선)가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한다.
SBS '나이트라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심야 시청자들을 위한 뉴스 프로그램. '마타하리'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친 솔라는 6월 16일 밤 12시 30분 '나이트라인' 초대석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솔라는 '마타하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첫 뮤지컬 주연을 맡은 소감, 공연을 준비했던 과정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뮤지컬 배우' 솔라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솔라가 연기하는 '마타하리'는 이중 첩자 혐의를 받았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최고 무희 '마타하리'를 동기로 하는 인물이다. '마타하리'는 불우한 과거를 딛고 '마타하리'로 성공적인 삶을 살던 중 진실한 사랑을 만나지만, 전쟁이라는 현실 앞에 연인을 지키기 위한 선택으로 목숨까지 바치는 용감하고 당당한 인물로 그려진다.
특히 솔라는 상처가 많은 '마타하리' 인간적인 모습을 강조함과 동시에 특유 힘있는 목소리와 산뜻한 모습으로 당대 최고 무희이자 특별한 여성인 '마타하리' 매력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하며 대중과 평단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마타하리'는 옥주현, 솔라(김용선), 김성식, 이홍기, 이창섭, 윤소호(이정훈), 최민철, 김바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 열연으로 올 여름 완벽히 새로워진 매혹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5일까지 관객을 만나며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샤롯데씨어터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