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이 22일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과 블록체인·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기술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 및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공동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공동육성 ▲블록체인·핀테크 등 디지털 신기술 교류 및 전문 인력양성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KISA 권현오 디지털기반본부장은 “KISA는 대기업 만남이 어려운 스타트업에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의 기업성장 전주기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민간 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KIS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록체인·핀테크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자 대기업 협업을 통한 사업화 기회 마련, 투자유치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