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홍륜희-박유덕-이진혁 등 하반기 출연진 공개

기사입력 2022.06.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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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_2022 NEW 시즌 하반기공연_캐스팅공개(사진제공-모먼트메이커).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이 2022년 하반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출연진을 공개했다. 

 

새로 관객과 만나게 될 하반기 공연은 비지터 배역 성별과 연령대 폭을 넓힘과 동시에 한 배우가 비지터와 맨 역할을 동일 시즌 내에 함께 도맡는 등 사회적 통념과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와 조합을 선보인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작품 내 최초 기록을 써내려 감과 동시에 관객들에게는 지금껏 만날 수 없었던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만의 장점을 제공할 것이다. 

 

인간 본연 깊고도 어두운 욕망을 파헤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촘촘하게 짜인 대본과 밀도 높은 심리묘사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배우들 연기, 듣는 순간 관객들 귀를 휘감는 중독성 강한 넘버와 액터 음악인들 라이브 연주와 힘있는 행위 예술로 공연 내내 한 순간도 눈과 귀를 떼지 못하게 만드는 명품 작품이다.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_2022 NEW 시즌 하반기공연_포스터.jpg

 

비지터 역에는 뮤지컬 '킹아더', '블랙메리포핀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로 관객들 지지를 얻고 있는 홍륜희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라흐마니노프'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박유덕, 그리고 뮤지컬 '빨래'와 '스톤 THE STONE'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이진혁이 비지터와 맨 역으로 합류한다. 

 

아울러 연극 '보도지침', 뮤지컬 '프라미스' 등으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장유상도 맨 역으로, 뮤지컬 '더데빌',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을 통해 독보적 가창력과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서채이(서지수)가 새로운 우먼 역으로 합류한다. 

 

플레이어 1에 이어 비지터 역으로 힘있는 가창력과 위엄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장보람이 비지터 역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보여준 선한국이 맨 역을,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 전혜주와 부드러움 속에 강렬함을 간직한 주다온(박소현)이 'New 시즌' 상반기에 이어 계속 나온다. 

 

극을 이끌어 나가는 액터 뮤지션으로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를 연주하며 다양한 배역을 연기하는 플레이어로는 박선영, 오윤진, 허유진, 강대운, 김민서 등이, 피아노 연주에는 조재철, 박지훈, 이정수가 무대를 장악하는 행위 예술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구 실력파 배우들 조화와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2022년 하반기 출연진을 공개한 뮤지컬 '미드나잇: 액터뮤지션'은 7월 3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한다. 이어 8월부터 하반기 공연이 이어진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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