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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은 제헌절이다. 국민이 곧 국가임을, 모든 권력의 원천은 국민임을, 바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를 선포한 날이다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은 오늘 7월 17일(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어 정치는 국민의 위임에 따라 국민을 대신하여 국가공동체를 지켜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며, 더 나은 미래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의 존재이유는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의 토대는 국민의 신임이고, 당의 목표는 선거승리를 통한 정권획득이며, 존재목적은 민주주의와 공화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 곧 민주공화국의 실현이다고 설명했다.
또 책임은 문제회피가아니라 문제해결이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져야 한다. 당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민주당을 사랑하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새로운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 책임지는 행동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첫째, 미래형 민주당을 만들겠다. 둘째, 유능한 민주당으로 만들겠다. 셋째,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 넷째, 국민 속에서 혁신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다섯째, 통합의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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