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국, 행안부 내 신설관련, 이만희 의원"

기사입력 2022.07.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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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된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이 18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은과거 청와대가 비공식적으로 직접 경찰을 지휘·통제했던음습한 밀실 행정에서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민과 언론 그리고 국회가 감시할 수 있는투명한 행정으로 정상화하자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행안부는 경찰국의 업무 범위를법에 정해진 장관의 권한 행사를 위한 보좌로 한정하고,경찰 공무원으로 구성된 최소 인력의 조직을 구성할 계획입니다.치안감을 국장으로 하는 경찰국은총 16명의 인력 중 80%인 12명을 경찰 공무원으로 배치하여경찰 업무의 전문성과 기능을 존중하고이와 함께 일반(순경)출신 고위직 진입 확대와복수직급제, 수사인력 보강, 공안직 수준 보상까지경찰의 숙원 해결에도 물꼬를 트게 됐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국민을 속이는 정쟁을 당장 멈춰주십시오.탄핵 운운하면서 장관을 겁박할 것이 아니라행정안전부가 국정운영과 재난 안전 관리의 중추라는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그리고 경찰조직을 ‘갈라치기’ 할 것이 아니라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무분별한 비판과 반대를 멈춰주십시오.지금이라도 국정운영에진정성 있고 책임 있는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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