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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윤준병)은 7월 19일 오후 2시 정읍 꽃두레 행복마을센터에서 8월 2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역위원회 개편을 위해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읍·고창 지역대의원대회는 오종태 대회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과 이건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당원·대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의원 선출과 상무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총 146명의 지역대의원을 비롯해 선출직 전국대의원 44명, 선출직 상무위원 33명을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인 윤준병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대선 참패 이후 실망하지 않고 지방선거 승리까지 내 일처럼 열과 성을 다해주신 당의 원로, 선배, 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올린다"며 "민생을 제1순위로 여기는 정당으로 민주당을 발돋움시켜 현재의 위기를 이겨내고 더 살기 좋은 정읍과 고창,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8월 20일 전북도당 전당대회와 8월 28일 중앙당 전당대회에 앞서 조직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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