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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를 안방 1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국민가수'가 지난 3개월간 전국순회 콘서트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특별한 무대와 더욱 풍성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앙코르 공연이 7월 25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공개된다.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이제는 국민가수'로 당당히 성장한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 하동연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전국순회로 다져진 탄탄한 무대 예의는 물론,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일원들 진솔한 대화까지 모두 공개된다.
먼저 관객들을 '국~민가수!'로 대동단결시킨 화려한 '단체 무대'가 준비됐다. 흰색 정장으로 멋지게 차려입은 국민가수 일원들이 시작 무대로 버블시스터즈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칼군무'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7080 교복'을 입고 젝스키스 '커플' 율동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민가수 일원들 잔망 넘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그룹 무대'도 이어졌다. 최근 물오른 예능감으로 관객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든 박창근과 김동현, 박장현, 김희석, 김영흠이 뭉쳐 노라조 '슈퍼맨'을, 이솔로몬과 이병찬, 손진욱, 조연호, 하동연은 솔리드 '천생연분'을 부르며 귀여운 연하남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일원들 다채로운 개성이 묻어난 솔로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감성 가득한 기타 연주로 첫 무대를 장식한 박창근은 강허달림(강경순) '외로운 사람들'을 부르며 대체 불가한 감성 장인 면모를 보여줬다. 손진욱은 '장현철- 걸어서 하늘까지'를, 국민 어린왕자 이병찬은 'I Dream'을 열창했다. 이솔로몬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김현식 '내사랑 내곁에'를 선보이는 등 '10인 10색' 무대가 펼쳐졌다.
제작진은 "많은 사랑을 받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를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한층 성숙해진 보컬 실력과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일원들 무대가, 무더위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것이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