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2022 수원발레축제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 개최

기사입력 2022.08.06 00:2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22수원발레축제_2019수원발.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올해 8회를 맞이한 수원 대표 축제, '2022 수원발레축제'가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주최하고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이사장 김길용), 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총감독 김인희)가 주관하는 '2022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 일곱 개 민간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시어터,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와 특별히 올해는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립발레단, 예원학교,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를 초청해 함께한다. 

 

8월 5일 횡단보도 춤을 시작으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발레축제 주공연 '클래식 & 모던', '발레 더 마스터피스', '발레 갈라 스페셜'이 열리며 국내 최정상 발레단 단장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과 발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관객 이해를 도울 것이다. 

 

8월 18일에는 전야제 형식으로 발레전공인 학생과 성인취미를 대상으로 한 '자유참가작'으로 무대를 꾸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원발레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발레를 경험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반인 성인(취미) 대상 '발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외 유수 발레거장을 초청해 직접 가르침을 받는 교육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를 8월 13일부터 17일에 진행, 발레를 전공으로 하는 예비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무대 경험을 위해 2021년에 새롭게 생겼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선보이지 못했던 'One Point on Stage(무대적응훈련)'이 올해 처음으로 8월 13~14일 이틀간 시행된다. 

 

이외에도 건강 발레체조 '발롱(ballon)'을 함께 배워보고 즐겨보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고, 국내 유명 발레리나들 '사인 토슈즈(발레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다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으로 돌아가 탁 트인 공간에서 여름밤을 수준 높은 발레와 함께할 수 있게 되었다. 극장을 직접 찾아주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네이버TV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온라인 생중계는 3일간 약 10,000여 명이 관람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22 수원발레축제'는 음악당을 찾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에도 집중해 다채로운 작품 목록 공연과 특별한 부대행사들이 발레로 물들여진 수원시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