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노민우 '마지막 춤' 뮤직비디오 공개

기사입력 2022.08.08 13:3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뮤지컬 엘리자벳] ‘NEW 토드’ 노민우, ‘마지막 춤’ MV 공개!_제공 EMK뮤지컬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작품 대표곡으로 꼽히는 '마지막 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시즌 새로운 '죽음(Der Tod)'으로 무대에 오르는 노민우 '마지막 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개막을 기다리는 팬들 화제를 모았다. 

 

작품 대표 넘버 '마지막 춤'은 엘리자벳과 프란츠 요제프 황제 결혼식 날, 죽음이 자신이 아닌 황제를 택한 엘리자벳을 유혹하며 부르는 곡이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 시즌에 새로이 이름을 올린 노민우가 맡은 '죽음'은 자유롭고 활달했던 어린 시절 엘리자벳이 나무에서 떨어진 사고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후, 평생 동안 엘리자벳 주위를 맴돌며 그녀가 원하는 자유는 자신만이 줄 수 있다고 유혹하는 캐릭터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검은 정장 차림 노민우는 강렬한 위엄으로 등장부터 보는 이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특유 미성과 매혹적인 분위기로 '죽음' 그 자체 모습을 탄생시키며 관객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미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 노민우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죽음'을 선보였다. 특히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는 등장부터 극적인 작품과 캐릭터 서사를 완성시키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 극적인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환상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서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명품 대작이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이래 10년간 독보적 흥행을 이끌어낸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 전설 출연진이 돌아옴과 동시에,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김은영),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완벽한 조화를 예고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은 8월 25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