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문화원, 서울 시청역에서 컴퓨터 IELTS 시험장 개관

기사입력 2022.08.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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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주한영국문화원(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 서울 시청역에서 영국문화원 사무소에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을 위한 전용 시험장을 개관한다.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은 지필 고사로 진행했던 Listening, Reading, Writing 과목을 컴퓨터로 구현한 형태이다. 첫 시행 이래 꾸준히 응시자가 증가해 국내 응시자 60% 이상이 컴퓨터를 선택했을 정도로 성장했다.

 

주한영국문화원 샘 하비 원장은 “컴퓨터 아이엘츠 시험 운영을 위해 디자인한 동선과 영국문화원에 방문했음을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환경이 갖춰진 시험장에서 최선의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이번 신규 시험장 특징을 설명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시험 운영을 위해 모든 고사장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으며 고사장과 기구 소독, 마스크와 장갑 착용 및 응시자 간 거리를 유지하는 등 추가적 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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